하나님 아버지, 오늘도 저희에게 또다른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총체적 난국에 저희가 더더욱 굳건히 서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실천할 수 있는 저희가 되길 기도합니다.
미국 북가주 지역에서는 모든 non-essential 비지니스가 3주동안 문을 닫아야하는 상황이 되었고, 3주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. 모든 학교들도 마찬가지로 3주동안 문을 닫게 되었고, 3주 이후에 있을 졸업식같은 중요한 행사들도 다 취고되거나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. 재택근무를 권유받은 직장인들은 집에서 일을 하지만, 갑자기 주어진 이 많은 시간들중에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요. 이럴때일수록 더욱 더 주님께 나아가고, 집안에서, 가족과의 시간들 속에서, 주님의 형상인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.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한분만을 높이고, 저희를 낮추는, 그리고 오직 사랑으로 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. 오 하나님, 나의 하나님, 많은 시련과 걱정과 불안감이 저희의 믿음의 눈을 멀게 합니다.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오직 사랑으로 저희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. 하나님 사랑합니다.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. 아멘.
아멘
아멘